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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bject '남친룩'과 '미니멀리즘' 사이, 그 어디쯤에서
writer 차기용 (ip:)
  • grade 5점  
  • date 2018-11-26
  • vote 추천하기
  • hit 270

여자친구가 좋아하는 옷 입니다.

입은 후 코멘트가 주로 여성쪽에서 나오는 걸 보니  여자친구 뿐만 아니라 '여성'의 범주라면 자연스럽게 끌리나 봅니다.

그도 그럴 것이 넓은 넥라인을 감싸주는 다운 된 톤의 베이지색 포인트를 보고있자면 저 마저도 편안한 느낌이 드네요.

처음엔 제로에서 나올 법 한 디자인이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.

잘 다려진 슬렉스와 함께 올블랙 매치 한다면 절제된 포인트의 미니멀리즘으로,

편안한 청바지와 매치 한다면 당장이라도 안기고싶은 남친룩으로 좋은 ready to wear입니다.

오늘도 제로가 '제로'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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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XERO 관리자 2018-11-26 0점
    수정 삭제 댓글
    스팸글 안녕하세요 기용님 :D
    너무나 성의있게 후기를 남겨주신점 감사의 말씀드립니다.
    여자친구분도 마음에 드신다고 하시니 저희 역시 흐믓해 지는 부분입니다.
    앞으로도 만족하실 수 있는 옷으로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.
    감사합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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